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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뭉클이
    송인득 허구연 식당가다
송인득캐스터와 허구연, 송재우 해설위원이 중계방송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간다..

송인득 : 음........밥을 먹어야 하는............분위기로 가고있습니다.

허구연 : 제가 미국 마이너리그 코치도 해봤지만..... 오늘처럼 배가 고픈적은 또 처음입니다...

송인득 : 오늘은 이 식당이 괜찮을 것 같은........ 흐름인데요....

허구연 : 아...이 집 주인을 직접 만나서...... 얘기도 나눠보고 그랬는데....참 사람 좋아보이더군요...

송인득 : 음.............. 이 집은 비빕밥이 맛있을 것 같은 공산이 큰데여....

송재우 : 네~그렇습니다.......이...전체적으로 봤을 때....오늘 비빔밥의 내용물이 만만치 않습니다...

허구연 : 아~ 저번에 제가 물어보니까......역시 그게 괜찮다고 하더군요...

송인득 : 그럼 다 같이 야금야금....비빔밥을 먹는 분위기군요...

ㅡㅡㅡ주문을 하고 잠시 기다리자 상이 차려지기 시작한다ㅡㅡㅡ

송인득 : 반찬들을 봐서는 굉장히 맛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요.....

허구연 : 아~~~~맛 몰라요....다 먹을 때까지는 모르는거에요...그리고 음식의 맛이라는 건 절대로 어쩌다 우연으로 얻을 수 있는게 아닙니다.....그만큼 어렵다는 얘기죠...

송인득 : 네...드디어 고추장이 상 위에 올랐습니다...오늘 고추장의 역할이 참 중요하죠?

송재우 : 네~그렇습니다.....이 고추장은 전체적으로... 매운맛, 단맛, 짠맛이 조화를 이룬 독특한 우리음식으로서 절대로 빠질수 없는 양념으로 평가받고있습니다...

허구연 :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현재 빛깔로 봐서는 고추장의 상태는 좋아 보이는데요...

송인득 : 그렇죠? 오늘 고추장의 색깔이 아주 좋아보이는........분위기로...점점 가고 있습니다...

송재우 : 네~ 그렇습니다........방금 허위원이 지적해주셨듯이...고추장의 색깔 또한 맛을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기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송인득 : 그렇다면 고추장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흐름에서.......음....맛있는 식사를 하기위한.......그런 분위기로 가기위한......... 다같이 한 번 비벼보는.......분위기로 갈까요?

허구연 : 두 분 다....밥을 비비는 메카니즘이 상당히 좋은데요...숟가락 돌리는 스피드가 굉장히 빨라요...게다가 숟가락 헤드가 늦게 나오는 메카니즘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재료들을 끝까지 보고 섞네요....

송재우 : 그렇지만 밥이 이미 굳어졌기 때문에 재료들이 쉽게 공략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송인득 : 비빔밥의 맛은 어디에서 나온다고 볼 수 있을까요?

허구연 : 비빕밥의 내용물을 보면 특별히 비싼 음식은 없습니다...하지만 콩나물, 시금치, 도라지, 달걀, 오이, 무생채, 애호박, 쑥갓, 상치등 레파토리가 다양합니다...
여기에 깨소금과 후추가루, 참기름으로 미세한 맛의 변화를 줌으로서 뒷맛이 예리하게 살아나게 되는 것이죠...

송재우 : 비빔밥은 이미 1800년대 말 "시의전서" 라는 문헌에 소개됨으로서 그 역사와 맛을 검증받은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또, 한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아주 뛰어난 음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송인득 : 오늘 이 집 비빔밥 어떻게 보십니까...

허구연 : 음....의의로 오늘 비빔밥이 맛이 없었는데여...역시 음식의 맛은 끝날 때까지 모르는거에요...

송재우 : 결과를 놓고 봤을 때...오늘 비빔밥의 재료들이 효과적으로 밥을 공략을 못한게 그저그런 맛을 낸 원인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송인득 : 지금까지 허구연 해설위원...그리고 송재우씨와 함께 한 비빔밥 식사였습니다...캐스터 송인득이었습니다.....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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